사실 처음에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 VOO를 사려고 했지만.. 1주의 가격이 너무나 비쌌다.
그러다 비슷하게 S&P500의 지수를 추종하면서 1주당 가격이 싼 SPYG를 선택하게 되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S&P500 지수가 아닌 S&P500 Growth 지수를 추종함)
1. ETF 개요
- ETF 시작일 : 2000년 9월 25일
- 수수료 : 0.04%
- 거래량 : 1,899,570
- 분배금(배당금) 지급 주기 : 분기
- 분배금 : 주당 $0.61
- 운용규모(AUM) : $29.97B (대략 30조, 계산 편의를 위해 달러당 1000원 계산)
2. 주요 자산
대부분의 산업군을 Technology(기술) 부분으로 가져가고 있다.
AI로 인해 최근 핫한 주식들도 많이 보인다.(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브로드컴) 대부분의 주식들은 IT 관련이어서 알겠는데 일라이릴리(제약) 주식이 상위에 있다는건 의외이다.(나중에 제약 관련 ETF도 알아 보자~)
몇년전에는 테슬라도 상위에 있었던거 같은데, 간신히 턱걸이로 10위에 버티고 있다(?)
전기 관련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으나, 스마트폰 무선 충전처럼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 하고 가끔 생각한다.(찾아보면 관련 주식이 있기는 하다)
3. 비교(vs S&P500)
같은 기간동안 SPYG와 S&P500 지수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SPYG가 좀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S&P500 추종 ETF에 비해 종목수도 적고, IT쪽에 비중이 많이 있어 최근 금리 인상 시기에 S&P500 추종 ETF보다 더 하락하는 그림을 보여줬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적어도 10~20년 이상의 투자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잃는 것 보다는 얻는 것이 더 많을거라는 희망을 가지면서 투자를 진행해본다.
4. 내 생각
요약해보자면,
- 1주당 싼 가격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S&P500 추종 ETF(SPY,VOO)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수익률
- S&P500 조금 더 높은 수익 보장(High Risk, High Return)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