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아이 계좌에 SPYG ETF를 매수하고 있다.
투자 시기가 좋았어서 그런지, 수익률이 꽤 잘 나와주고 있어서 내 계좌에도 SPYG를 매수하고 있다.
아이들의 계좌야 앞으로 15~20년 투자할 계획이기 때문에, SPYG ETF에 몰빵(?) 하더라도 해당 ETF의 높은 변동성은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지만, 내 계좌의 경우는 마이너스 수익률과 어쩔 수 없이 현금화 해야 하는 타이밍이 겹치게 된다면 눈물을 머금고 환매해야 하기 때문에 채권 ETF도 섞어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가져가기로 했다.
1. ETF 개요
- ETF 시작일 : 2002년 7월 22일
- 수수료 : 0.15%
- 거래량 : 3,869,786
- 분배금(배당금) 지급 주기 : 매월
- 분배금 : 주당 $3.09
- 운용규모(AUM) : $29.08B (대략 29조, 계산 편의를 위해 달러당 1000원 계산)
2. 주요 자산
그래프가 참 간단하다. 국.채
Treasury Notes : 1~10년 사이의 만기를 가진 채권을 의미.
n% : 쿠폰 이자율(쉽게 생각해 돈을 빌렸을 때의 이자 개념)
자세한 자산 내역 Holdings-All 눌러서 보면 된다. https://www.blackrock.com/us/individual/products/239456/ishares-710-year-treasury-bond-etf 공식 홈페이지 참고
3. 비교(vs S&P500, TLT)
S&P500지수와 비교 하기에는 수익률(…)이 넘사벽이라 무리가 있고, 20년이상의 장기 미국채에 투자하는 TLT ETF와 비교를 넣었다. 최근 5년간에는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금리 상승으로 인해 IEF, ETF 모두 수익률이 좋지 못하다. 최근에는 미국의 금리 인하 시그널이 많이 나오고 있어 채권 ETF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는 상황이다.
4. 내 생각
요약해보자면.
- 중위험 중수익의 채권 ETF.(장기 미국채 ETF인 TLT[금리 인하 시기에 투자하면 좋은 장기 미국채 ETF(TLT)]에 비해서)
- 3%대 월배당금을 받을 수 있음.
- 투자 포트폴리오에 채권의 안정감을 더해 변동성을 줄여줄 수 있는 ETF.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