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쓴 SPYG, IEF 모두 자녀 계좌나 본인의 계좌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ETF들이다.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미국 성장주 ETF 장기투자(SPYG)
변동성이 높은 포트폴리오에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중기 미국채 ETF(IEF)
자녀 계좌에는 SPYG 1개의 ETF에만 몰빵(?) 투자 하고 있지만 본인의 계좌에는 수익률은 조금 줄어들더라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게끔 주식형과 채권형 ETF를 나눠서 투자하고 있다.(현재 비율상 주식:채권이 5:5 혹은 6:4정도로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이전에 소개한 중기 미국채 ETF인 IEF 보다는 듀레이션 및 만기가 길어서 변동성이 크지만 IEF와 TLT를 같이 매수하면서 어느정도 변동성이 희석(?)될거라 생각한다.
1. ETF 개요
- ETF 시작일 : 2002년 7월 22일
- 수수료 : 0.15%
- 거래량 : 9,303,474
- 분배금(배당금) 지급 주기 : 매월
- 분배금 : 주당 $3.38
- 운용규모(AUM) : $58.92B (대략 59조, 계산 편의를 위해 달러당 1000원 계산)
2. 주요 자산
국채 ETF이니 당연히 대부분이 국채이다.
Treasury Bonds : 10년 이상의 만기를 가진 채권을 의미.
n% : 쿠폰 이자율.(쉽게 생각해 돈을 빌렸을 때의 이자 개념)
자세한 자산 내역 Holdings-All 눌러서 보면 된다. https://www.blackrock.com/us/individual/products/239454/ishares-20-year-treasury-bond-etf 공식 홈페이지 참고.
3. 비교(vs S&P500, TLT)
IEF와 비교하기에도 수익률이 처참하게 마이너스인 기록이다.(S&P500이야 뭐…) 채권은 만기, 듀레이션이 클수록 채권 가격의 변동성이 높아진다. 그래서 IEF(중기), TLT(장기)를 섞어서 변동성을 좀 희석(?) 시키고자 2개의 ETF를 같이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4. 내 생각
요약해보자면.
- 고위험 고수익의 채권 ETF(중기 미국채 ETF인 IEF에 비해서)
- 3%대 월배당금을 받을 수 있음
- 투자 포트폴리오에 채권의 안정감을 더해 변동성을 줄여줄 수 있는 ETF
- TLT(장기 미국채)와 더불어 IEF(중기 미국채) ETF도 같이 담아서 채권 가격 변동성을 어느 정도 헷지하자
끝.